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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23 렘(51:1-14) 바벨론의 심판

본문: 예레미야 51:1-14 (바벨론의 심판)

예레미야 51장은 50장에 이어서 바벨론 심판에 관한 메세지 입니다.

(1-4) 1-2절에서는 바벨론을 심판하는 하나님에 관한 내용입니다. 하나님이 이들을 칠 메데-페르시아 나라를 부추기셔서 자신을 대적하는 바벨론을 쳐서 완전히 심판하시며 잔혹하게 바벨론 땅을 멸하실 것입니다 (3). 바벨론을 치는 목적은 첫째로 여호와께서는 자신의 언약 백성을 무자비하게 다뤘던 바벨론의 죄 때문입니다 (아래 7-11절에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죄악에 대해서 완전한 심판을 행하실 만큼 선함과 거룩을 추구하시는 분이십니다.

(5-6) 바벨론 심판의 두번째 목적은 이스라엘의 정화와 회복입니다. 그것은 바벨론을 치시면서 자기 백성을 죄악에서 건져 내시고 바벨론의 죄에 대한 보복과 이스라엘을 회복시키기 위함입니다. 이스라엘과 유다가 우상을 섬김으로 여호와께 큰 죄를 지었고 바벨론 포로 생활을 하였지만, 그것이 여호와께서 유다 민족을 완전히 잊고 버리셨다는 것은아닙니다. 여호와께서는 자신의 백성이 자신에게 돌아오도록 바벨론 포로 기간을 용광로로 사용하시어 불순물, 그들의 죄악을 제거하신 것입니다. 이제 그 기간이 끝났고 바벨론에서 자신의 백성을 부르시는 것입니다.

(7-11) 여호와께서 그들을 치심은 그들의 죄때문입니다. 과거에 바벨론은 하나님의 종으로 쓰임받았습니다. 여호와의 손에 들린 온 세계를 호령하는 금잔이었습니다. 그러나 술이 사람을 취하게 하듯, 바벨론의 악한 모습들(무자비하게 사람들을 죽이고 빼앗고 약한자들을 괴롭힌 잘못들)이 주변의 나라에 까지 미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 악의 근원인 바벨론을 벌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바벨론의 멸망가운데 하나님의 백성들은 시온으로 온전하게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여호와의 공의는 자신의 백성에 대한 신실함으로 드러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자신의 백성들을 불가능해 보이는 현실 가운데에서 건져 내시고 다시 시온을 부흥시키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시온으로 돌아간 자들이 여호와의 공의의 증인이 되며, 그 일을 통하여 여호와의 위대하신 일들을 시온에서 널리 알리게 될 것입니다 (10).

세번째로 바벨론을 치심은 여호와의 성전 때문입니다. 여호와께서는 메대 왕들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바벨론을 영원히 이 땅에서 지우려고 하시는 것입니다. 바벨론 백성이 자신의 백성에게 행한 악한 일들에 대한 보복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거하시는 성전을 훼파한 것에 대한 보복이십니다. 그래서 이 전쟁은 여호와가 거하시는 성전의 거룩과 권위를 무너뜨린 자를 향한 심판이었습니다 (11).

(12-14) 이 심판을 이루기 위해서 바벨론을 무너뜨리는 군대에 힘을 실어주시는 여호와이십니다. 공성전을 위하여 군병을 모으고, 군인의 사기를 높여줄 깃발을 높이 올리고 든든히 하며, 적군의 기습을 조심하도록 파수꾼을세우고 복병을 매복하여 방비하는 것입니다. 또한 과거에 물길을 이용해 무역을 통하여 경제적으로 부강했고 군사적으로도 강건한 바벨론이 이제는 망하게 된 것입니다.

· 생각하는 점: 바벨론의 멸망 사건은 여호와의 여러 중요한 특징들을 말해 줍니다. 먼저는 역사의 일들이 절대로 의미없이 되어진 일이 아니고 하나님이 계획하신 대로 되어진 일입니다. 세계를 다스리는 패권국을 바꾼 것도 여호와의 계획하에 일어난 것입니다. (51:56처럼 여호와께서 보복의 하나님으로 보응하신일입니다). 둘째는 악한 일을 한 사람들에 대하여 심판을 기획하신 분이십니다. 죄를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당시 세계에서 가장 강대하다고 하는 바벨론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누구도 그 강성한 나라가갑자기 멸망할 줄 알지 못할 때에 하나님은 다른 한편으로 그들을 심판할 세력을 만들고 계셨습니다. 셋째는 여호와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끝까지 기억하고 돌보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누군가에게 다스릴 힘과 권력을 주셨다면, 그들은 그 힘을 바르게 쓰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권력을 개인을 위해서 사용할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하여 사용되는 공적인 일을 위하여 사용해야 하며, 주변 이웃을 세우고 돕는 것 (그리스도의 섬김과 긍휼과 자비와 사랑의 삶)에 사용하여야 합니다.

· 기도: (1) 죄에 대한 심판과 마지막 하나님 앞에서의 최후의 심판을 기억하며 살아가기를 (2) 한 주간에도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간구하며, 예수 그리스도가 이땅에 오심을 묵상하며,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기를 (3) 그리스도의 사랑이 필요한 사랑하는 부모님과 자녀들 친지 친구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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