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comments yet

03/13/24 욘(2:1-10) 죽음의 절망에서 성전을 바라봄

본문: 요나 2:1-10 (죽음의 절망에서 성전을 바라봄)

(2:1)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하나님께 기도를 하였습니다. 이 기도를 통해 요나는 세 가지를 고백합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전능하심 (2-3)이며, 둘째는 자신의 잘못에 대한 회개 (4-6절), 그리고 마지막으로 구원을 주신 하나님게 감사하는 것입니다 (7-9절).

(2-3) 요나가 자신의 불순종으로 죽음에 처할 상황에서 경험한 것은 “하나님의 전능하심”입니다. 2절 말씀처럼 “내가 스올의뱃속”에서 부르짖는다는 표현처럼 요나는 죽음에 처한 상태였습니다. 이 가운데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었고 하나님께서 그 음성을 들으신 것입니다. 3절 말씀에서 요나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행하신 일을 읊조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다 가운데 요나를 던지셨고 큰 물로 그를 둘렀으며, 파도와 물결로 그를 짓누르게 하셨습니다. 요나의 불순종으로 인한 결과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잊지 않아야 하는 것은 이 일의 주체가 “여호와”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주께서 나를 깊음 속에 던지셨다”라는 그 고백처럼 요나는 이 모든 과정을 이끌어 오신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이 고통속에서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심이 그를 죽음의 절망 가운데에로 인도하셔서 요나에게 자신의 임무를 알아가도록 인도하고 있습니다.

(4-6) 이 가운데에서 요나의 회개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4절의 고백처럼 자신의 불순종으로 “여호와 앞에서 쫓겨 났지만 여전히 주님 거하시는 성전”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현재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과 물리적으로 가장 멀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바다에버려지고 물속 깊음으로 내려 가고, 물고기의 뱃속이라는 처참한 상황에 처했지만 그 안에서 하나님이 거한 곳인 성전을 소망가운데 바라보며 자신의 신앙을 보이는 것입니다. 요나의 현재 상황은 죽음의 물결이 그의 육체만을 감싸는 것이 아닌 그의 영혼까지 감싸며 누르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5). 불순종의 대가는 작거나 적당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은거의 죽음과 같은 고통을 격는 것이었습니다. 영혼까지 숨조이는 죽음의 고통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버림받아 당하는 형벌의 범위를 보면 6절에서 산의 뿌리까지 내려갔고, 그 위를 땅으로 눌러 놓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만약 죽은 자들의 형벌이 흙에 갇히는 것이라면, 이 정도의 갇힘을 누가 견딜 수 있겠습니까? 그 억누름의 형벌을 누가 견딜 수 있으며, 누가 그 산의 눌림을 없애며 다시 그를 건져 올릴 수 있겠습니까? 오직 하나님 만이 가능하실 것입니다. 누구도 그 형벌을 깰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자신이 두신 형벌을 친히 없애시고 요나의 생명을 건져 올리신 것입니다. 요나는 자신이 다시 성전, 즉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회개를통하여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굳건한 확신을 보였던 것입니다.

(7-9) 그 이유는 7절에서 말씀 하듯이 요나가 가진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입니다. 내가 여호와를 생각할 때, 즉 여호와께 간구할때 여전히 하나님은 나의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신뢰를 가진 것입니다. 요나는 여호와께서 자신을 구원하시리라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그 죽음의 깊음에 갇혀서 요나가 희망도 없이 어찌 할 수 없을 때에 그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단지 여호와를 생각하며 기도했습니다. 즉 그것은 과거에 자신에게 선한 일을 행하신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기억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도가 여호와께 응답된 것입니다. 그것이 여호와가 계신 성전에 도달했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이 기도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신실하신 것” 뿐 아니라 “자신이 하나님께 대하여 얼마나 순종과 믿음을 가지는가”입니다. 즉 8절 말씀처럼 우상을 숨기듯 거짓된 것 헛된 것을 숭상하는 자들이 보이는 은혜를 모르는 배은망덕한 인간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는 만큼 자신도 그 은혜에 신실하게 반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하나님이 행하신 일에 대해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9절처럼 감사하며, 감사의 제사를 드리며, 그리고 그 구원에 대해서, 자신의 건져 짐에 대해서 감사하는 것입니다.

(10) 요나의 회개와 감사의 기도가 끝날 때, 여호와께서 물고기에게 명령하셔서 요나를 육지로 돌려 보내셨습니다.

· 생각하는 점: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보게 됩니다. 아무리 사람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고 떠난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계속해서 그를 위해 또 다른 것을 준비하고 계신 분입니다. 도망칠 수 있게 배도 준비해주시고 풍랑을 준비해 놓으시고, 거기에 큰 물고기 까지 준비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사람의 어리석음을 돌리시고 자신을 향하여 다시 뜻을 돌이키시도록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분이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성전에 계시며 그곳에서 우리가 돌아와 우리의 사명을다시 감당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행할 것은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전적으로 신뢰하는것입니다. 죄 가운데에서도 회개하며 하나님이 거하신 성전을 바라보며 그 분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어떤 상황가운데에서도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 기도: (1) 죄와 실수의 상황에서도 우리를 원래의 자리로 회복하도록 하나님의 준비하신 은혜를 바라고 경험할 수 있기를 위해서 (2) 아픈 분들이 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3) 세계 곳곳의 재난과 전쟁으로 고통받는 자들을 위하여 (4) 수요 예배가운데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이 함께 하기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Post a comment

Bitnami